왼쪽 골반 위 통증 바로잡으려

왼쪽 골반 위 통증 바로잡으려

왼쪽 골반 위 통증 바로잡으려



왼쪽 골반 위 통증은 허리디스크에 걸린 환자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허리디스크는 원래 퇴행성 문제로 과거에는 발병 연령대가 주로 노년층 위주에게서 나타났는데요. 그러나 현대사회는 pc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잘못된 자세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허리디스크 환자가 나이를 불문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요. 



왼쪽 골반 위 통증을 동반하는 허리디스크란 다른 말론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는데요. 디스크란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탄력성 있는 구조물이며, 원체 탄력이 좋아서 외부에서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물리적 자극을 중간에서 완화해주는 완충작용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디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충격을 받거나 지속적인 비뚤은 자세로 손상을 받게 되면 디스크를 감싼 섬유륜이 찢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찢어진 섬유륜 사이로 수핵이 탈출하여 주변에 있는 신경을 누르거나 압박하여 전신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에요. 디스크는 수핵이 누르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서 왼쪽 골반 위 통증이나 다른 부위 통증처럼 통증 부위가 다양해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디스크는 비단 허리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에요. 


스마트폰 게임을 좋아하는 20대 김씨는 최근에 왼쪽 골반 위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는 걸 느꼈는데요. 게임을 할 때면 항상 쇼파나 침대 위에 비스듬하게 누워서 하거나 앉은 자세라면 다리를 꼬고 앉아서 하다 보니 자연히 허리가 한쪽으로 기울게 되었어요.



그러나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다시 허리통증이 사라져서 그냥 방치했는데요. 나중에는 허리뿐 아니라 다리까지 아프고 저려 밤에도 잠을 설치게 되었어요. 김씨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상태를 확인 한 결과 디스크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왼쪽 골반 위 통증은 앉아있을 때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심한 수준이라면 기침만 해도 허리 부근에 견딜 수 없는 아픔을 호소하기도 해요.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전신에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허리통증을 비롯하여 다리통증, 다리 저림 등이 동반되는데요. 그 밖에도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허리, 엉덩이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경험해요. 



초기 디스크 증상은 단순히 허리가 굳고 뻣뻣한 느낌으로 시작하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데요. 처음에는 있다가 없다 가를 반복했던 통증이 2개월 이상 지속되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수준의 통증으로 굳어지게 되어요. 이런 통증을 방치하게 되면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더 심해지면 수핵이 추간공을 막아 하지 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각이 있을 때  가급적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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