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염 예방 렌즈 낀다면

각막염 예방 렌즈 낀다면

가끔 눈 앞이 흐릿해지고 뭔가 안개에 가린 것 같이 잘 안 보일 때가 있지요. 이 같은 증상은 원기와 정력이 부족할 때 나타납니다. 또 눈이 붓거나 따끔거리고 눈 주위가 뻐근하며 피로해지기 쉽다면 간의 허약하다는 신호입니다.

요즘은 TV나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공해,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몸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눈은 과로하면 각막이 쉽게 건조해지고, 건조한 각막은 아주 작은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나 심한 경우에는 각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각막염 예방을 위해 눈의 피로를 개선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한방요법을 진행하는데요. 약재를 처방, 안근의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고 수정체의 탄력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력이 회복되도록 유도하는 것인데요.

시력에 해가 되는 요인 가운데 안압이 높으면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는데 안압이 높아져 한동안 지속되면 여러 가지 시각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 때 각막염 예방을 위해 한약재를 써 말초신경계를 치료하면 안압을 원래대로 낮출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간에 무리가 생기면 열이 올라 눈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선 간에 열이 발생하면 눈이 불편해지고 통증이 생기는데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눈의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의 침투가 쉬워집니다. 때문에 각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약재를 사용해 간장의 열을 다스려 눈의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눈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질환에 대한 원인을 검사하고 환자 자신의 주관적인 증상을 살펴볼 수 있어야 하며, 자세한 문진이 먼저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 기혈의 추이를 파악해 현재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며 이 진단을 통해 고유한 수치를 적용하여 치료방법과 기간 내지 정도를 알아내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막염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한의학적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눈 건강으로 인해 불안하시거나 각막염 등 예방을 원하신다면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구구팔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자세한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