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퇴행성관절염 주의 해야 하는 이유

발목퇴행성관절염 주의 해야 하는 이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거나 회초리가 하나라면 쉽게 끊어지지만 여러 개면 쉽게 부러지지 않는 등 작은 일들이 모여 큰 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발목퇴행성관절염을 겪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작은 일이 쌓이고 쌓여서 큰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30대에 갓 접어든 M양은 20대 초반 대학에 들어갔을 때부터 굽이 높은 하이힐을 많이 신어서 그런지 걸을 때마다 발목을 자주 접질렸다고 해요.

 

 

 

 

하지만 발목을 심하게 접질린 것은 아니라 크게 아프거나 붓기가 있는 경우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고 해요.

 

일년에 수십 번은 가벼운 정도이긴 했지만 발목을 접질리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중에서 아픔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게 크게 아픈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하지만, 이렇게 작은 발목 접질림을 방치해서일까요?

 

작년 겨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새로 장만한 예쁜 하이힐을 신고 다녔던 M양은 어김없이 발을 삐끗했다고 해요.

 

 

 

 

하지만, 평소와 달리 심한 통증을 느꼈어요. 심지어 다친 발목에 힘을 주고 중심을 잡고 서기가 힘들 뿐만이 아니라 살살 걷는 것은 가능해도 뛰게 되면 발목이 너무 아프고 시큰거렸다고 해요.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양말을 벗고 보니 복사뼈 부위에 붓기와 열기까지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많이 아프긴 하지만 평소와 같이 금방 가라앉을 것이라 생각하며 집에서 얼음 찜질을 하면서 방치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점차 붓기가 심해지고 발목의 시큰거림이 심해졌다고 해요.

 

어떤 날은 이런 발목의 시큰거림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가 되자 걱정되는 마음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고 M양의 문제는 발목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었어요.

 

M양처럼 작은 접질림을 늘 있는 일이라 여기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다 나중에 이 것이 쌓여서 발목퇴행성관절염을 겪는 분들이 많아요.

 

 

 

 

반복적으로 접질림이 나타나는 경우 아무래도 발목에 있는 인대가 손상되기 쉬워요. 물론, 처음 이런 일이 발생되었고 그 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대처를 한 뒤 지속되는 자극을 더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악화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적절하게 개선하지 않은 상태로 습관적으로 자극을 가한다면 결국에는 발목의 인대가 느슨하게 되거나 발목부위의 근력이 약해져 만성적인 발목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발목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 할 수 있어 주의 하는 것이 좋아요.

 

 

 

 

아무리 작은 일이더라도 그 일이 계속 반복되어 누적되다 보면 몸에 큰 이상을 불러 올 수 있어요. 현재 발목퇴행성관절염을 겪으시는 분들 중에서 M양처럼 작은 접질림으로 인해 발목의 통증이 심해진 분들이 있듯이 말이에요.

 

만일 일상적으로 걸음을 걷는 도중에 자주 발목을 삐끗하거나 이미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 하여 이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좋아요.

 

큰 문제가 아닐 거라는 생각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문제를 방치 한다면 건강을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