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쑤셔요 방치하지 않도록

무릎이 쑤셔요 방치하지 않도록 

 

 

 

 

 

 

푸르른 5월이 시작되면서 겨우내 활동하지 않았던 몸을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겨울 동안 많이 활동하지 않았던 몸은 유연성과 체력이 떨어져있다가 급작스럽게 활동하게 되면서 무리가 가기도 해요.

 

때문에 날이 풀려 기쁜 마음에 가벼운 등산을 떠났다 무릎이 쑤셔요 하며 도움을 요청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주로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무릎이 쑤셔요, 무릎관절에 통증이 느껴져요 라고 하시는데요. 이는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춥고 습기가 많은 날씨에 관절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이에요.

 

이런 통증은 노년층에게만 나타난다고 여겼지만, 최근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20~30대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 하는 것이 좋아요.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잦은 마찰, 노화 등으로 마모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탄력성이 없어지면서 표면이 거칠어져 뼈끼리 부딪히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 부르며 무릎 통증, 부종, 변형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연골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오랜 시간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통증이 심화되어 도움을 요청하시는 경우가 잦아요.

 

젊은 나이에 관절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외부 충격, 운동 부족, 무리한 신체활동, 잘못된 습관 등을 꼽을 수 있어요.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무릎 주변 근육이 남성에 비해서 약하지만 가사일을 하면서 쪼그려 앉기, 걸레질 하기 등 무릎이 자주 구부려져 하중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무릎이 쑤셔요 하는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많아요.

 

가정주부인 40대 김모씨는 걸어 다니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쑤시고 무릎이 삐걱거리는 느낌과 무릎의 뼈가 부딪히는 소리를 느낄 수 있었으나 잠시간 휴식을 취하고 나면 통증이 없어지고 소리도 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다고 해요.

 

 

 

 

하지만 비만 오면 무릎이 쑤셔요 하게 되어 일상 생활을 보내는데 지장이 오고 걷는 것이 힘에 부치는 등의 불편이 이어지자 도움을 요청하시게 되었어요.

 

무릎이 쑤셔요 하는 경우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해요. 무릎 관절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과 과도한 운동을 하며 손상을 일으킨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고, 체중이 증가해 몸의 하중을 지탱하는 무릎의 압력 증가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만약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통증이 심화되거나 이차적인 문제를 불러오는 등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시기를 놓치지 않게 빠르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 무릎이 쑤셔요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신다면 무릎의 통증을 일으키는 자세나 활동을 자제하면서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무릎에 실리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 조절하도록 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다만 자극적이고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무릎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