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과다 이유를 통해
- 여성 질환
- 2019. 3. 18. 18:06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달 경험하는 생리 그러나 이렇게 모든 가임기 여성이 하는 생리라고 해도 저마다 생리양이나 생리주기, 생리통 등의 상태는 조금씩 달라요.
평균적인 생리주기는 28일에 해당하며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7일까지 20~120ml정도의 생리혈을 배출하게 돼요.
생리주기나 생리양은 고정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몸상태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나 최근에는 급격하게 늘어난 생리양으로 도움을 받고자 내원하는 여성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지난달에 내원한 20대 A씨 역시 평소에는 3일 안에 끝나던 생리가 몇 달 전부터 생리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평소의 두 배 이상에 해당하는 생리양 과다를 호소하셨어요.
A 씨는 일상생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생리이다 보니 생리양 과다를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해 정상적인 생리양과 기간으로 돌아 올 것이라 여겼어요.
하지만 지속되는 문제로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며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사실 아이를 키우거나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힘겨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는 생리양 과다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자궁증상이라 보기도 해요.
이런 질환이 일어나는 원인은 불규칙한 현대인의 식, 생활 습관이나 충분하지 못한 수면시간에도 있으며, 주변에서 받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원인들이 여성 호르몬 분비의 이상, 면역력 저하를 가져와 생리양이 과다해진다고 보기도 해요.
그러나 생리양 과다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서 이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해버려서는 안돼요.
평소에 비해 지나치게 생리혈의 양이 증가했다면 대표적으로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여성의 몸에 있어 자궁이란 기관은 상당히 예민한 기관에 해당하기 때문에 약간만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지나치게 무리를 하게 되면 그 영향을 받아 자궁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을 단순히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훗날에 임신이 어려워지거나 몸 전체의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생리양 과다를 소홀하게 여기지 말고 제대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해요.
한의학에서는 생리양 과다의 원인을 다양하게 보고 있으며,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방향의 요법을 이용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한 몸 자체의 기능을 회복하여 체내의 내분비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도록 유도하여 후유증과 재발가능성을 줄이고자 해요.
구구팔한의원에서는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배출되는 혈액량이 많아진 것을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한약이나 어혈, 침을 통해 몸이 가진 회복기능과 순환을 도와 증상완화와 함께 신체의 기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여 노력하고 있어요.
자신의 체질과 증상에 알맞는 진단 역시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관리와 평안한 마음가짐이 병행되면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더이상 생리양 과다로 인해 고통 받지 마시고 적절한 도움을 받으시어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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