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 심할때 자주있다면

속쓰림 심할때 자주있다면

속쓰림 심할때 자주있다면




아직도 식량이 부족해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가 있어요. 우리나라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던 시절 보릿고개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가을에 수확한 농산물이 다 떨어지고 보리가 아직 익지 않은 5월에서 6월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파하면서 보내던 시기가 바로 보릿고개에요. 이 때 굶어 죽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이제 우리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야 한다는 고민을 하지는 않아요. 먹을 것이 넘쳐서 문제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도리어 못 먹는 사람들이 있어요.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소화가 안되고 속쓰림 심할때가 많기 때문이에요. 예시를 통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30대 회사원 A씨는 미혼으로 혼자 회사 근처에서 살고 있어요. 자취생활을 한지 벌써 10년이 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항상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먹거나 귀찮으면 빵이나 과자 등으로도 식사를 대신하기도 했어요.


또한 식사시간도 일정하지 않았어요. 회사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침은 거의 안 먹었고 저녁도 밥을 먹기 보다는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거나 야식을 먹는 등 식사보다는 술자리가 더 잦았어요. 주말에도 하루 2끼를 먹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도 속이 안 좋거나 하지 않았는데 최근 아침에 일어나면 속쓰림 심할때가 많아요. 음식을 먹으면 명치에 음식이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속이 더부룩하기도 해요.



특히 평소에 좋아했던 라면이나 국수, 빵 등 밀가루 음식을 먹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는 더욱 명치 끝부분이 아프고 속쓰림 심할때가 많았어요. 소화제를 먹기도 하지만 별로 속쓰림 증상은 좋아지지도 않고 점점 기운이 없고 힘들어져서 회사에서 업무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었고 평생 이렇게 먹는 것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겼어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대처를 하기 위해 도움을 고려하게 되었는데요.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경우 속쓰림 심할때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요. 소화불량, 가슴 답답함, 더부룩함 등으로 확인을 해 보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을 뿐이에요. 이런 부분들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 신경성 위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신경성 위염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 불러요.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자극으로 위의 생리가 영향을 받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는거에요. 심리적 요인 뿐 아니라 체질적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어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신경성 위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신경서 위염에 벗어나려면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해요.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맵고 짠 음식, 밀가루 음식, 탄산음료, 커피, 음주와 흡연 등 위를 자극하는 요인은 가급적 피해야 해요.



또한 급하게 먹거나 과식을 하는 것도 속쓰림 심할때 좋지 않은 습관이에요. 야식 역시 고쳐야할 습관인데요, 잠자리 들기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로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않는거에요. 간단한 스트레칭과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편하게 갖도록 하면 건강한 위장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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