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돼요 이유 알아보자

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돼요 이유 알아보자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먹는 즐거움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맛있는 음식 거리가 많아지면서 친구를 만날 때에도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 있을 때에도 먹으러 가는 것은 꼭 빠지지 않는 만큼 먹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일이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돼요 라고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최근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 푸드가 많아지고 이를 섭취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이 같은 소화불량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잦아들고 있어요. 

또 현대인들은 늘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예민해지는 성격 탓에 소화가 안 돼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대개 이때 그저 단순히 느껴지는 소화불량으로 여기면서 소화제만 복용하는 일이 많은데, 증상이 지속된다면 결국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며칠 전 A씨는 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돼요 증상을 호소하시면서 본원에 내원해 주셨는데요. 내원할 당시 이 증상을 무려 한 달 가량이나 호소했다 하더라구요. 평소 회사 내에서 회식이 많았고 늘 바빴던 탓에 점식 식사로 급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식습관이나 음주 습관이 바르지 못한 탓인지 취업 후 얼마 안가 소화불량 증세를 호소했다고 하더라구요. 

바쁜 회사 생활로 인해 별다른 신경을 쓰지 못했고, 인근 약국이나 편의점에 들러 소화제를 복용하는 정도로만 대처했다 하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증상이 지속되자 이제는 소화제가 없으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해요. 그러자 A씨는 꾸역 꾸역 시간을 마련해 MRI와 CT촬영을 마쳤는데요. 명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그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증세라는 소견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 

이에 A씨는 큰 병이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을 내쉬면서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는 약을 처방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소화불량이 지속되었고, 복부팽만이나 메스꺼움 증상까지 함께 찾아오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A씨는 회식에도 참여할 수 없었고, 평소 거르지 않던 점심이나 저녁 식사까지 거르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에 A씨는 지속적인 자신의 소화불량에 지칠 대로 치지자 본원을 방문하게 주셨는데요. 이처럼 소화불량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면서 엑스레이나 CT, MRI 검사를 받는 분들이 많지만 특별한 의학적 소견을 듣지 못하거나 단순한 소화불량 증상이라는 말에 그저 소화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일시적으로 느껴지는 소화장애가 아닌 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돼요라고 호소하게 되는 소화불량 증상의 경우에는 담적병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병이란 검사를 했을 때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소화불량 증세를 느끼면서 트림이나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설사, 변비,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에요. 

이는 외장 외벽에 점점 쌓이게 된 노폐물인 담적으로 인해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이는 만성피로나 두통 혹은 어깨 결림, 생리불순,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전신적으로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본원에서는 이처럼 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돼요 라고 호소하는 분들을 위한 한방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고 있는데요. 꼼꼼한 진단으로 증상을 확인하고 현재 건강 상태와 증상의 정도 그리고 체질 분석을 통해 맞춤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 스트레스와 근심 그리고 걱정이나 밀가루, 튀김, 음주, 야식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자주 소화불량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과 카페인과 알코올, 밀가루 등의 섭취를 가급적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지속적인 소화불량 증상은 또 다른 원인이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시라면 구구팔한의원 내원으로 적절한 치료 받아 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