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 설사 소화기 문제 확인해요
- 소화기 질환
- 2019. 8. 19. 18:47
어지러움 설사 소화기 문제 확인해요
여름에는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어지러움 설사를 동반한 장염인데요. 더워진 날씨에 무더위를 참지 못하고 에어컨이 강한 실내로 들어가거나 평상시에도 손에 들고 다니는 선풍기로 찬바람을 계속 쐬다 보면 배탈이 쉽게 날 수 있어요.
여름에는 온도차가 반복되다 보니 한 두번씩은 어지러움 설사를 겪기도 하고 탈수증세나 소화 문제를 겪기도 해요. 특히 여름에는 차가운 음료를 섭취하면서 배탈이 나기도 심하여 무더위로 인하여 음식물이 쉽게 상하거나 부패하여 소화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흔한 말로 식중독에 걸리는 것이 이런 이유인 것이에요.
식중독은 세균에 의해 음식이 오염되면서 독소가 있는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인데요. 어지러움 설사와 함께 심한 복통을 동반하게 되어요. 이는 잠복기가 짧은 편이라서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변질된 음식을 섭취한 후 6시간 안에는 발병하게 되어요. 보통은 하루 이틀이 지난다면 저절로 회복되지만, 이 시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해요.
A씨는 더운 여름철에 냉방이 시원한 곳에 들어가서 팥빙수를 먹고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었는데요. 그런데 그날 집에 돌아오면서부터 머리가 아프고 속이 어지럽더니 어지러움 설사를 하게 되었어요. 판단결과 자신이 지나치게 잦은 냉방에 노출된 데다가 길거리에서 더위에 상한 음식을 먹은 것이 원흉인 것 같았어요.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은 포도상구균이라고 하는 세균으로 손에 나타나는 상처가 분포가 많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여름에는 손에 상처를 입은 경우 음식물을 건드리거나 요리를 해서는 안되는 것인데요. 그 밖에도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해 다양한 세균과 감염의 위험이 있고 이로 인해 장염의 원인도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는 계절이에요. 바이러스 감염, 대장균, 살모넬라균이나 알레르기 식품에 대한 반응으로 유발될 수도 있어요.
이러한 감염의 결과로 나타나는 증세는 일반적으로 어지러움 설사가 흔한데요. 설사를 하게 되거나 복통이 있으면 지사제를 먹는데요. 그러나 이런 약에 과 의존하게 되면 오히려 장염 증세를 악화시켜 오래 도지게 할 뿐이에요. 또한 설사가 있다는 이유로 물조차 섭취하지 않거나 음식물을 자제하는 케이스도 있는데요.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이라면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고 다른 원인으로 유발된 설사라면 몸의 수분이나 전해질이 부족해져 탈수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무조건적인 음식물 섭취 자제보다는 충분한 수분, 전해질 섭취가 오히려 도움이 되어요.
특히 설사가 있다면 속을 비워야 한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설사에 있어서 안 좋은 것은 탈수현상이며 어른에 비해 체력이 약한 어린아이, 갓난아기에게 더욱 위험하므로 이 부분을 주의해줘야 하며,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다스려야 해요.
한방에서는 강장을 치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장염을 다스리고 있는데요. 장의 기능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올려주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해요. 만일 현재 이런 소화기 문제가 생겼다면 정확히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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