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복통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과식 복통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과식 복통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속 쓰림, 소화장애, 속이 더부룩한 증상들을 한 번쯤 겪어봤을 텐데요. 나이가 들음에 따라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20대 때에는 2~3인분을 먹어도 곧잘 소화되던 것이 30~40대에 들어서면 그렇게 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요. 


중장년층이 되면 조금만 오버해서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과식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일반적인 단순 소화불량은 가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음식을 먹거나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에는 소화제를 복용하면 괜찮아지지만, 습관적으로 과식을 하고 난 뒤 복통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최근 50대 중년 하씨는 조금만 과식해도 탈이 났다고 해요. 과식 복통으로 인해서 소화제를 먹는 것은 물론 복통이 심해지면 진통제까지 복용했다고 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수가 늘어나게 되었어요. 주변에서는 과식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지만 남들 정도만 먹어도 복통이 나타나 곤란했어요. 그래서 주변에 몸이 허약하거나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해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어요. 



소화불량은 단순과 담적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단순은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스트레스나 잘 맞지 않은 음식을 섭취 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담적은 음식의 종류를 크게 가리지 않고 소화불량이 증상이 반복되는데요. 팽만감, 위통, 구역감, 속 쓰림 등이 나타나며, 소화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담적 소화불량 환자는 위산이 부족하고 연동운동기능도 떨어져 음식물이 위장으로 들어와도 적절하게 제 역할을 해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예민함을 동반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체내 혈액이 끈끈하여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손발은 차고 열기는 명치 위쪽 상부로 몰리게 되요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만성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보단, 오랜 시간 유지된다면 적극적으로 도움 받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래요.


심각한 소화불량이 아닌 경우 일상에서 과식 복통이 생기지 않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위장에 좋은 음식도 몇 가지 안내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먼저 매실인데요. 천연소화제라고 불릴 만큼 소화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다고 해요.



다음은 양배추인데요. 보통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은 공복 또는 음식물을 과량 섭취했을 때 속이 쓰린 증상을 느끼는데요. 양배추는 위를 보호해주는 성분이 풍부한 채소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속 쓰림 완화 등 위에 좋은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무는 소화촉진, 독을 풀어 몸을 가볍게 해주는데요. 80% 이상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도움이 되는 있는 음식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과식 복통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평소에 과식 복통 등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이러다 말겠지 하고 방치하시지 마시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해 대처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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