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찐 살 걱정이지만 무리한 감량은 몸을 병들게 해 나에게 맞는 방법이 중요

갑자기 찐 살 걱정이지만 무리한 감량은 몸을 병들게 해 나에게 맞는 방법이 중요

갑자기 찐 살 걱정이지만 무리한 감량은 몸을 병들게 해 나에게 맞는 방법이 중요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건강한 몸매, 날씬함 몸매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지 않고 있어요. 요즘은 SNS시대다 보니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운동으로 다져진 멋진 몸매를 과시하기도 해요. 때문에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들의 경우에 상대적 박탈감으로 자신을 비하하기도 하고 위축되어 사회생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많은 분들이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위해 체중감량을 시작하는데요. 특히나 갑자기 찐 살로 고민을 하는 분들의 경우 빠르게 예전 몸매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에 무리한 체중감량을 시도하다가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아요. 예시를 통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고등학교 1학년인 P양은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날씬한 몸매였어요.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공부에 매진했지만 그만 떨어지게 되었고 원치 않았던 고등학교에 가게 된 것에 대해 속상함을 먹는 것으로 풀었고 겨울방학동안 10키로가 넘게 증가했어요. 갑자기 찐 살로 인해 P양은 친구들에게도 걱정 반 놀림 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깊은 상처를 받게 되었어요. P양은 다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겠다고 무작정 굶기를 시작했어요. 



집에서는 부모님의 성화에 밥을 먹었지만 바로 토했고 학교나 학원에 가서는 전혀 밥을 먹지 않고 물만 마셨어요. 이렇게 갑자기 찐 살을 빼겠다고 무리한 체중감량을 하다가 P양은 쓰러지고 말았고 놀란 부모님은 P양의 건강을 무척이나 걱정하셨어요. 연예인이나 SNS를 통해 볼 수 있는 체중감량 방법은 다양해요. 그러나 이런 방법들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일이 될 수 있어요.



특히나 굶는 체중감량, 간헐식 체중감량은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인데 공복기를 거치는 동안 노화현상 등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어요. 체중감량에 성공한다 해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요요현상이 올 수 있어요.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에는 아침밥을 먹어야 뇌기능이 원활하게 활동해 업무를 처리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아침을 안먹고 공복상태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공부도 업무처리도 문제가 발생해요. 이런 공복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이 외에 피부건조나 노화, 골다공증 등이 올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무리한 체중감량을 하는 이유는 빨리 체중감량을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체중감량을 빨리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요요현상이 오지 않게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거에요. 갑자기 찐 살의 경우에는 원인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P양의 경우처럼 스트레스성 폭식에 의한 체중증가일 수도 있지만 질환에 의한 체중증가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원인이 질환이라면 질환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에요.



갑자기 찐 살은 한달 이상 유지되면 되돌리기 힘들어요. 비만은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감량으로 예전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해요.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 저녁식사 후에 음식물 섭취는 제한하고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건강하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해요.




댓글

Designed by Kumsol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