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삐었을때, 등산길 요추염좌 주의하세요!

허리를삐었을때, 등산길 요추염좌 주의하세요!

여러분은 산을 좋아하시나요? 평소 산을 자주 가지 않는 분들도, 가을이 되면 상쾌한 공기와 단풍을 즐기기 위해 등산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데 평소 체력이 약한 분들 근력이 없는 분들이라면 등산길에 허리나 무릎, 발목 등을 삘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해요.

특히 등산길에 허리를삐었을때 증상인 요추염좌를 겪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평소 적당한 운동을 체력을 단련한 후 등산을 가는 것도 좋겠죠? 오늘은 요추염좌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요추염좌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요추염좌란 어떤 증상일까요? 여러 가지 원인으로 허리 주변 인대 및 근육에 손상을 입는 증상이에요. 흔히 허리를삐었을때를 요추염좌 증상이라고 해요. 허리를삐었을때, 그 원인은 평소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 근력이 약한 사람이 등산을 할 경우, 과체중인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경우 등이 있어요. 요추염좌는 만성과 급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먼저 만성 요추염좌인 경우,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불규칙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반면, 급성 요추염좌는 근육이 굳는 증상이나 허리 및 다리에 불편한 증상이 올 수 있어요. 또한 허리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 있기가 힘들 수 있어요. 

그렇다면 허리를삐었을때 증상이 나타나는 예시를 하나 살펴볼게요. 과체중 판정을 받은 A씨는 얼마 전 등산을 가게 되었는데요.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은 A씨는 등산을 한 지 30분이 지나지 않아 땀이 비 오듯 흘렀어요. 겨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발을 헛디뎌 허리를 삐끗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방치하여 지금까지 허리 통증을 겪고 있어요. 

만약 허리를삐었을때, 요추염좌 증상을 예방하려면 평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어요. 특히 등산을 갈 예정이라면, 근력이 약한 분들은 2시간 이내 코스의 산이 좋고, 무거운 짐은 지지 않는 게 좋아요. 또한 산에 가기 전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아요.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뼈대이기 때문에 항상 허리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가벼운 통증이나 저림이 생기는 경우 많은 분들이 파스나 찜질 등 자가적인 조치만으로 버티고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이런 허리를삐었을때와 같은 상황이 생긴 경우 그대로 방치하기 보다 정확한 상태를 확인한 후 대처를 통해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