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질환 구구팔한의원 2020. 6. 16. 20:07
비알콜성 지방간 방심하면 안돼요 보통 ‘지방간’(脂肪肝)이라고 하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한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만큼 간에 지방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비알콜성 지방간이란 한 가지 질병을 뜻한다기보다는 여러 양상의 간 질환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는 가벼운 지방간부터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脂肪肝炎), 황달 등을 동반하는 간경화(肝硬化) 등 질환의 양상은 다양해요. 이러한 비알콜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비만(肥滿)인 경우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비알콜성 지방간은 초기에 원인을 확인후 대처할 시 예후가 좋을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