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열감 갱년기 증상이라면
- 여성 질환
- 2020. 1. 14. 19:14
얼굴의 열감 갱년기 증상이라면
새해가 되면 새로움에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한 살 또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에 괜히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 스스로 가지는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고 건강관리를 잘 한다면 나이보다 훨씬 젊은 신체나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나이가 들면 그 증상이 몸에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여성들에게 큰 사건은 폐경이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얼굴의 열감과 감정의 기복을 보이는 갱년기, 또다른 인생의 시작이 되는 것인 만큼 이 시기에 건강 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예시를 한가지 살펴볼게요. 평소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었던 장씨는 원래도 얼굴이 잘 붉어지는 편이었어요. 조그마한 감정기복이나 낯선 상황에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곤 했어요. 하지만 그 동안 얼굴이 붉어지던 것과는 다르게 얼굴의 열감까지 나면서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감정기복도 보이는 등 평소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것인데요. 그녀도 이제 나이가 들었기에 폐경이 오는 것 같다는 것을 스스로 판단하게 된 건데요.
주변에 갱년기를 겪으면서 힘들어 하는 이들이 많았던 만큼 얼굴의 열감이 느껴지고 날씨와 상관없이 땀이 흐르고 자꾸만 우울해진 감정을 느끼는 것에 무엇이 좋은지를 물어보았어요. 몇몇 지인들은 호르몬제를 먹으라고 말해주기도 했지만 반대로 꾸준히 먹기엔 좋지 않아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기에 장년을 앞두고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단순히 붉어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열감이 동반하게 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는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생길 수 있는 증상이에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엔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여러 번 반복이 되기도 해요.
얼굴의 열감과 각종 증상으로 힘든 갱년기는 이 시기 후의 건강에도 아주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어떻게 보내는지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갑자기 줄어든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되 찾아줄 수 있는 방법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이 시기는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든 만큼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이 함께 한다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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